💡세 줄 요약
-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 상품을 선택하는 제도로, 수익률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져요.
- 원리금보장형부터 실적배당형까지 운용 방식이 다양하며, 디폴트옵션을 지정할 수 있어요.
- 퇴직 시 IRP 계좌로 이전하면 연금 형태로 세제 혜택을 이어갈 수 있고, 한국투자증권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431.7조 원으로,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 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적립금 운용 현황을 보면 DC형(기업형 IRP 포함)과 개인형 IRP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출처: 2024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 금융감독원, 2025-06-09)
이 두 유형은 ‘회사에서 정해주는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운용하고 관리하는 자산’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즉, 내가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퇴직급여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만큼 운용 방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히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수수료 그리고 퇴직연금 DC형 수령방법까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 퇴직연금 DC형이란?

출처: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정기적으로 부담금을 납입하고, 그 돈을 근로자가 직접 어떤 상품으로 운용할지 선택하는 제도예요. 그래서 운용 결과는 근로자 개인 계좌에 반영됩니다.
- 즉, DB형(확정급여형)과 달리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되지 않아요.
- 회사는 법령상 기준에 따라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납입하지만, 최종 금액은 근로자가 어떤 상품을 선택했는지, 얼마나 오래, 어떻게 운용했는지,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은?

출처: pexels
Q. 운용 가능한 상품 종류는?
퇴직연금 DC형 계좌에서는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상품 중에서 선택해 운용할 수 있어요.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원하는 경우엔 원리금보장형의 비중을 높이고, 시장의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는 투자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실적형 상품을 함께 운용할 수 있어요.
| 구분 | 상품 예시 | 특징 | 추천 대상 |
|---|---|---|---|
| 원리금보장형 | 예적금, 보험, ELB | 원리금 보장, 안정성 높음 | 안정형, 안정추구형 투자자 |
| 실적배당형 | ETF, TDF, 공모·사모펀드 등 | 시장 수익률 반영, 변동성 있음 | 적극투자형, 공격투자형 투자자 |
- 원리금보장형 상품
- 만기까지 보유 시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상품이에요.
- 시장 변동과 상관없이 일정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때 적합해요.
- 다만, 수익률이 제한적이고,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실질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어요.
- 실적배당형 상품
-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에요.
-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 때 적합해요.
- 다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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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폴트 옵션이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미리 선택해 둔 투자 옵션에 따라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퇴직연금 DC형 운용 지시를 깜빡해도 사전에 지정한 방식이 적용되어 자금이 현금성 상태로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퇴직연금 상품을 직접 고르고 운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도 디폴트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선택한 옵션의 성격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설정은 언제든 변경할 수 있어요.
✔️ 퇴직연금 DC형 계좌 운용 수수료는?
- 예탁·보관, 매매 결제, 이체 등 실제 자산을 관리하는 비용

출처: 한국투자증권
※ 기업우대할인 대상 또는 이전 금액이 있는 고객의 경우, 위 수수료율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수료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퇴직연금 DC형 계좌 수수료 유형 및 특징은?
퇴직연금 DC형 계좌에서는 주로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가 발생해요.
- 운용관리수수료
- 계좌 관리, 운용지시 처리, 보고서·알림 발송 등 계정 운영 서비스 비용
- 자산관리수수료
- 예탁·보관, 매매 결제, 이체 등 실제 자산을 관리하는 비용
✔️ 퇴직연금 DC형 수령방법은?

출처: pexels
DC형 퇴직연금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어요.
- 연금으로 수령
- 퇴직금을 IRP로 옮겨 두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는 방식이에요.
-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30%에서 최대 4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어요.
- IRP 내에서 펀드나 ETF 등으로 계속 운용할 수도 있어요.
- 운용 수익에는 3.3~5.5% 수준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되어 일시금으로 받는 것보다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현금 일시금으로 한 번에 수령
- IRP로 받은 퇴직금을 현금으로 한 번에 받는 방식이에요.
- 목돈을 마련할 수 있지만, 연금으로 나눠서 받을 때보다 퇴직소득세를 전액 납부해야 해서 세금 부담이 커요.
- 운용 수익에는 기타소득세 16.5%가 적용되어 연금으로 나눠서 받을 때보다 세금을 많이 내야 해요.
이처럼 DC형 퇴직연금 수령 방법은 은퇴 후 생활 계획과 세금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퇴직 전에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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