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점만 콕!
- 홍콩의 대표 지수 3가지는 항셍 지수, 홍콩 H지수, 항셍테크지수예요.
- 홍콩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로 나뉘어요.
- 홍콩 증시에 투자할 때는 환율과 중국 정부의 규제를 고려해야 해요.
지난 콘텐츠에서 중국 3대 증권거래소인 상해, 심천, 홍콩과 중국의 본토 주요 지수를 살펴봤어요.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부터 홍콩 주식 투자 방법까지 알아볼게요. 홍콩 주식 계좌를 개설해 투자하는 직접 투자부터 미국 증시에 상장된 홍콩/중국 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인 ADR까지, 투자 시작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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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상해 중국 지수 완벽가이드: CSI 300부터 중국 ETF까지
1. 홍콩 증시 소개

출처: Unsplash
홍콩은 중국 본토와 글로벌 자본이 교차하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그 핵심에는 홍콩 증권 거래소(HKEX)가 자리하고 있어요. 홍콩 증시는 다양한 지수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동시에 중국 본토 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덕분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시장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1) 홍콩 증권 거래소 (HKEX)
홍콩 증권 거래소(HKEX)는 1891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1,4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2025년 기준 총 시가총액은 약 5조 200억 달러에 달합니다. 홍콩 증권 거래소는 ‘홍콩익스체인지앤드클리어링(HKEX)’이라는 지주회사 산하에 있으며, 도쿄·상하이·선전 거래소와 함께 아시아 금융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거래소 중 하나랍니다.
(출처: Hong Kong SAR, China Market Capitalization)
2) 홍콩 증시 거래 시간
- 프리마켓: 9시 ~ 9시 30분
- 정규장: 9시 30분 ~ 12시
- 점심 시간 휴장: 12시 ~ 13시
- 오후 세션: 13시 ~ 16시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 오전 9시에 프리마켓으로 시작해요. 이 시간대에는 실제 매매 체결은 이루어지지 않고, 매수/매도 주문을 미리 접수해 본장 개장 전 시장 분위기를 미리 살필 수 있어요. 프리마켓이 끝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정규장이 본격적으로 열려요. 오전 세션은 낮 12시까지 이어지고, 이후 1시간 동안은 점심시간으로 장이 완전히 멈추는데요. 점심 휴장 시간에는 주문도 체결되지 않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을 계산할 때 유의해야 해요.
오후 세션은 1시부터 다시 시작되고, 오후 4시에 정규장이 마감됩니다. 다만, 장 종료 후에는 종가를 확정하기 위한 장마감 동시호가가 오후 4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돼요. 홍콩 시장은 한국처럼 장 마감 후 별도의 애프터마켓은 운영되지 않아요.
2. 홍콩 지수 대표 3가지

출처: Unsplash
홍콩 시장의 주요 지수들은 각각 구성된 기업과 산업군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이나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지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중국과 홍콩 양국의 거시경제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답니다.
| 지수명 | 구성 및 특징 | 주목할 점 |
|---|---|---|
| 항셍 지수 (HSI) | 홍콩을 대표하는 80여 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 | 전체 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반영 |
| H지수 (HSCEI) | 중국 본토 기업(H주) 중심의 50개 종목으로 구성 | 중국 본토 성장과 밀접하게 연동 |
| 항셍테크지수 (HSTECH) |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기술주 중심의 30개 종목 | 기술 산업의 트렌드와 성장을 반영 |
1) 항셍 지수 (HSI)
항셍 지수(HSI)는 홍콩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HSBC, 텐센트, AIA 그룹 등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 우량주 80여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금융, 부동산,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며 홍콩의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죠.
홍콩 경제 전반의 흐름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수로도 평가 받는데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자본 유입에 민감한 시장 특성상, 항셍 지수는 미국 S&P 500지수와 금 가격 등의 흐름과 일정 부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답니다.
2) 홍콩 H지수 (HSCEI)
H지수(HSCEI)는 흔히 ‘홍콩 H지수’라고 불리며, 중국 본토 기업들이 홍콩 증권 거래소(HKEX)에 상장해 발행한 H주로 구성된 지수예요. 금융, 에너지, 부동산 등 중국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50개 내외의 대형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 대부분은 국영은행이나 보험사처럼 중국 정부와 긴밀한 연관을 갖고 있어요.
따라서 HSCEI는 중국 경제의 성장률, 정부 정책, 부동산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본토의 산업 구조나 경기 변화가 곧 지수의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항셍테크지수 (HSTECH)
항셍테크지수(HSTECH)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의 주요 테크 기업 30개로 구성된 지수로,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메이퇀, JD닷컴 등 혁신 기반의 기업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요.
이 지수는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핀테크, 인공지능 등 중국 기술 산업의 성장 흐름을 집약적으로 반영해요.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의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기술주 특유의 높은 변동성과 함께 정부의 산업 정책 변화, 규제 리스크, 미중 기술 경쟁 구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한답니다.
3. 홍콩 주식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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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부터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방식까지 모두 소개할게요.
1) 직접 투자
홍콩 주식에 직접 투자하려면,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는 해외 주식 계좌를 먼저 개설해야 해요. 대표적인 투자 대상에는 홍콩 H지수 구성 종목들이 있어요. 다만, 현지 계좌 개설은 절차가 복잡할 수 있어, 사전에 준비 서류나 절차를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ADR (미국예탁증서)
간편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 ADR(미국예탁증서)을 통해 접근하는 방식도 있어요. 알리바바, 텐센트처럼 항셍 지수 또는 HSCEI 지수에 포함된 주요 기업 중 일부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ADR 형태로도 거래가 가능한데요.
별도의 홍콩 계좌 없이도 미국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홍콩 기업 주식을 직접 보유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2) 간접 투자
두 번째로, 간접 투자는 국내외 상장 ETF나 펀드를 통해 투자에 접근하는 방식이에요. 국내에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ETF와 펀드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홍콩 시장에 간접 투자가 가능해요.
예를 들어, HSI 혹은 항셍테크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홍콩 기업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어요. 미국 증시에 상장된 홍콩 ETF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고 다양한 상품이 있어 일부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이 높게 평가되기도 해요.
4. 홍콩 증시 투자 시 유의사항
홍콩에 투자할 때는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어요. 첫째, 환율 변동이에요. 홍콩 달러와 원화 간 환율이 변동하면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환율 흐름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요.
둘째, 중국 정부의 규제 리스크도 중요해요. 홍콩 증시에는 중국 본토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서,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나 규제 강화가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기술, 부동산, 금융 분야는 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섹터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매도 시점에 원하는 가격에 팔기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거래가 활발한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답니다.
오늘은 홍콩 증시의 대표 지수와 투자 방법에 대해 살펴봤어요. 해외 주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면, 한국투자증권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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